목포항에서 뱃길로 3시간 남짓 배를 타고 오면 천연의 신비를 간직한 홍도에 도착합니다
바다는 호수처럼 잔잔해서 멀미를 살짝 걱정했던 마음도 맑은물과 맑은 공기때문에
생각나지 않을정도입니다.. 홍도를 유람선을 타고 돌아볼때면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를
토해내는 해설사님의 재미있고 뭉클한 바위에 얽힌 전설도 들을수 있습니다
전남 신안군 흑산면에 속해있으며 1965년 4월7일에는 섬전체가 천연기념물 제170호
1981년 12월23일에는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제478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섬전체가 신비롭고 아름답고 몽돌해수욕장 일몰은 으뜸으로 꼽힙니다.
흑산도 도로는 총27키로... 도로를 완공하는데만도 27년이 걸렸다고 합니다
1년에 1키로씩 완공했나봅니다.. 흑산도의 상징이며 우리나라 100대 아름다운길에
속해있다는 상라봉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은 꼬불꼬불 꼬부랑할머니가 생각납니다.
바닷물이 푸르다 못해 검다해서 불리우는 섬 흑산도는 홍어가 별미입니다..
7월의 추천여행지로 소개해드린 홍도 흑산도는 죽기전에 꼭 한번은
다녀와야할 우리나라 섬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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